숲속의 책놀이터 정음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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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후기

나는 두아이에게 친환경 {정음}을 먹이고 있다
작성자 이*혁, 이*후 어머님 날짜 23-04-07 조회 162회

<나는 두아이에게 친환경 {정음}을 먹이고있다>


처음 정음을 만난건 아이들 3학년1학년 겨울이었다.

원장선생님의 테스트와 상담후

뭔가 국어공부계의 유기농같은 느낌이랄까?...

친환경스러운 느낌..^^

 잠깐의 테스트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을 잘 파악하셨고

믿고 보내보리란 생각이들었다.

그렇게 보낸 아이들이

밝은 햇빛과 넘치는사랑으로

6학년 4학년이 되었다


-여태껏 보내?

-아직도 보내?

-이제 그만 보내도 되지않어?

라는 주의사람들의 넘치는 관심에..

나와는 생각의 속도가 다름을 느끼고

-정음어때?

-애들 국어시험 잘보겠는데..

라는 물음에

짧은기간에 드라마틱학 효과를 기대하려면 보내지말라고

잘난척을 해댄다..


내가 아는 정음은

동화책과 문학책으로 시작해 비문학책으로 확장시켜주고

사회 과학 자연 정치 역사 경제 여러분야로

넓고 깊게  경험시켜준다.

특히 큰아인 신문수업에서 생각주머니를 확장시키고 있는듯보인다♡

 

정음의 교육방식엔 믿음이 있었지만

사실 아이들에겐 반신반의했다

잘 읽으려나?...

뭐라도 배워는 오려나?...

못읽을꺼 같았던 줄글책을 일게되고

한단계 한단계 단계가 올라가며

성취감과 자신감이 생기는 아이들이 보였다


작은아이는 

책을 다읽고 나서는

누구누구할머니 불쌍해

누구누구 미워

라며 책에대한 감상과 감동을 느끼고

큰아이는 주식과 경제에 대한 배움으로

내 마이너스주식통장에 참견을 해댔고

우주쓰레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자신감을 솟구쳐냈다.


오바액션이 좀 심한 우리부부는

아이들이 새로운 지식을 담아올때마다

엄마아빤 몰랐는데 너넨 대단하다며

폭풍칭찬과 환호를 아끼지않았다.


정음을 쭈욱 보내고나니

자기주도학습이 부족하고

앉아있는힘이 부족했던 작은아이는

여전히 힘들긴해도^^ 

스스로 끝까지 하려는 힘이 생겼고

스스로 알아서 잘하던 큰아이는

조선왕조실록을 읽는 반에서 유일한 아이로 성장했다♡


주말반에 가는  우리 아이들은

불금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있다

토요일 아침9시엔 집에서 출발해야하기에

금요일밤도 평상시처럼 잠에든다

토요일 수업날에도

두아이 시간이 다르므로 반나절을 정음에 투자하고있다


그 힘듦과 어려움을 지금껏 하고있는건

토요일 저녁마다 

식탁에서 뿜어내는새로운지식들이

앞으로의 아이들의 인생에 큰 자양분이 되리란 확실한 믿음이 있기때문이다♡


잘따라와주는 아이들 고맙고♡

주말마디 셔틀해주는 남편 칭찬하고♡

무엇보다 정음을 알아내고 선택한 나자신에게 폭퐁칭찬한다♡


*늘 사랑과 관심으로 지도해주시고

채워주시는 정음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잘 부탁드립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