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정음을 알게 되어 원장님과 상담 후 그 매력에 빠져 바로 등록을 하게 되었었죠.

그로부터 대략 6개월이 지난 지금 그 선택엔 후회가 없습니다.

학원들 다니다 보면 내 생각과 다른곳도 있는데 정음은 그렇지 않았어요.

 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던 아이들이 책에 관심을 가지고 무엇보다 일상생활에서도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또 자신의 생각을 더 조리있게 그리고 차분히 전달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흐뭇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겨울 캠프에 대해 알게 되었고 짧은 시간안에 조금 더 발전할 수 있을것 같았고 다행히 아이들도 참여해보고 싶다하여

이번 캠프를 신청했었습니다.

독서만 하는 지루한 캠프가 아닌 신체활동, 독후활동, 체험학습,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더라구요.

이런 활동을 통해 생길 수 있는 상황 속에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게 코칭해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활동 후 도서관에서 더욱더 몰입해서 독서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낯설기까지 했습니다